메모 작성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활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에버노트가 메모 앱 시장을 주도했으나, 2017년을 기점으로 구글 킵,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등 다양한 메모 앱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앱들은 단순한 텍스트 메모를 넘어 링크,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웹 스크랩북’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새로운 트렌드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리눅스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운영체제에 적합한 메모 앱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리눅스 환경에서 메모를 작성하기 위한 4가지 훌륭한 앱입니다.
1. 심플노트
리눅스용 메모 앱 중 심플노트는 단연 돋보이는 존재입니다. 사용자들은 이 도구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메모를 작성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심플노트는 실시간 공동 작업 기능(구글 문서와 유사), 대중에게 공개 가능한 링크 게시, 마크다운 지원, 메모 태그 기능, 편리한 검색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리눅스 환경에서 뛰어난 메모 작성 앱을 찾고 있다면 심플노트가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심플노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윈도우, 맥OS,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웹 등 어떤 환경에서든 메모에 접근하고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2. 라베르나
라베르나는 메모를 사진, 웹 스크랩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풍부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앱입니다. 에버노트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무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선호하는 리눅스 사용자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라베르나의 주요 기능으로는 마크다운 기반 편집 기능, 드롭박스와의 메모 동기화, 다양한 편집 모드(집중 모드, 미리 보기 모드, 일반 모드), 웹 기반 사용 등이 있습니다. 별도의 계정 등록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합니다.
라베르나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웹 기반 사용에 만족한다면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라베르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톰보이
톰보이는 리눅스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전통적인 메모 앱 중 하나입니다. 다른 앱들과는 달리 ‘스티커 메모’와 유사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간 동기화를 지원하는 다른 앱들과 달리, 톰보이는 로컬 환경에 메모를 저장하고, SSH 또는 WebDav 공유를 통해 동기화하는 방식을 제공합니다. 톰보이는 그놈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톰보이의 다양한 기능으로는 텍스트 강조 기능, 맞춤법 검사 기능, 자동 하이퍼링크 및 이메일 연결, 글머리 기호 목록 지원, 메모 백업/복원 기능 등이 있습니다.
톰보이는 다른 최신 메모 앱들에 비해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기능은 없지만, ‘클라우드 스토리지’나 ‘메모 플랫폼’에 관심이 없는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유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톰보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그놈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닉스노트
에버노트는 메모 앱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에버노트를 최초의 ‘현대적인’ 메모 앱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경쟁자가 없어 시장을 독점했지만, 현재는 더 저렴하거나 무료인 경쟁 앱들에 의해 그 명성이 다소 퇴색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에버노트를 선호하는 리눅스 사용자들은 닉스노트와 같은 타사 클라이언트를 통해 에버노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환경에서 에버노트를 위한 다양한 타사 클라이언트가 있지만, 닉스노트가 가장 훌륭한 선택 중 하나입니다. 닉스노트는 에버노트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닉스노트는 에버노트 메모, 스크랩, 북마크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접근을 위한 로컬 메모 데이터베이스와 암호화 기능을 지원합니다. 닉스노트는 리눅스 외에도 다른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닉스노트는 폐쇄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리눅스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은 아닐 수 있지만, 에버노트를 사용해야만 하는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유용한 도구입니다. 리눅스 환경에서 에버노트를 이용해야 한다면 닉스노트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결론
메모 작성은 현대 사회에서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리눅스 사용자들이 간단한 텍스트 편집기나 리브레오피스 문서 파일에 의존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편리한 메모 앱을 사용합니다. 아이디어, 링크, 사진 등을 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메모 ‘플랫폼’을 찾고 있다면, 이 글에서 소개된 앱들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메모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