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계는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 차 있으며, 재즈처럼 독특하고 때로는 팝 음악과 겹치는 듯한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합니다. 특정 음악이 어떤 장르에 속하는지 이해하면, 우리는 음악을 감상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취향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Every Noise At Once’는 이러한 모든 음악 장르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웹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과거에 ‘Map of Metal’이라는 유사한 웹 앱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 앱은 금속 음악 장르들을 세분화하여 보여주고 각 하위 장르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Every Noise At Once’는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모든 음악 장르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광범위합니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다양한 장르들이 클라우드 형태로 표시됩니다. 시각적으로는 흥미로울 수 있지만, 실제 사용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앱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두 가지 추가 탐색 모드를 제공합니다. 첫 번째 모드는 ‘스캔 모드’로, 장르 클라우드에서 임의로 장르를 선택하여 음악을 재생합니다. 원한다면 사용자가 직접 다른 장르를 선택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모드는 ‘목록 모드’이며, 장르를 탐색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모드에서는 장르 목록을 쭉 볼 수 있으며, 원하는 장르를 클릭하면 해당 장르의 트랙 목록이 표시됩니다. 이 모드의 가장 큰 장점은 장르를 세부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록 음악에는 수많은 하위 장르가 존재하는데, 목록 모드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까지 장르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류 장르를 기준으로 필터링하거나, 선택한 장르와 유사한 장르를 기준으로 정렬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발견’이라는 정렬 기준을 사용하면, 새로운 음악이나 장르를 발견하는 데 유용합니다. 앱에서 재생되는 음악은 Spotify 목록을 기반으로 하므로, 음악 품질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위에서 제시된 방법으로 원하는 음악을 찾지 못했다면,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앱은 해당 아티스트와 관련된 장르 및 유사한 장르를 찾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의 음악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장르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이 앱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업데이트: 2020년 12월 9일 오전 9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