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에서 문자 수를 복원하는 방법 [Chrome]

트위터가 기존 140자 제한을 두 배로 늘려 280자까지 허용하면서, 사용자들은 더 자유로운 표현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정책은 전 세계적으로 점진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아직 계정에 반영되지 않은 경우 약간의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기존 140자 제한에서는 트윗 작성 시 남은 글자 수를 표시했지만, 280자 제한 도입 후에는 20자 미만이 남았을 때만 카운트다운이 나타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트윗 작성 시 하단에 나타나는 원형 진행률 표시기는 작성 중인 트윗의 양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240자에 도달하면 트위터는 남은 글자 수를 20자부터 카운트다운하기 시작합니다.

트위터 문자 수 표시 기능 복원

트윗 카운터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트위터 탭을 새로 고침하면, 새 트윗 작성 시 진행률 원 옆에 실시간 카운터가 표시됩니다. 트위터의 기존 문자 카운터와 달리, 이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입력한 총 글자 수를 표시하므로, 남은 글자 수를 사용자가 직접 계산해야 합니다.

트윗 카운터 확장 프로그램은 새 트윗뿐만 아니라 댓글이나 인용 트윗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트위터의 새로운 글자 수 제한은 일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트위터 앱에서 남은 글자 수를 표시하는 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iOS 및 Android 트위터 앱에서는 270자를 초과했을 때만 남은 글자 수가 표시되므로, 사용자들은 외부 앱이나 확장 프로그램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Firefox 브라우저를 위한 유사한 확장 프로그램은 없는 상태입니다.

280자 트윗 활용법

일부 사용자들은 새로운 280자 제한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기존 140자 제한에 익숙하거나 트위터 스레드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280자가 다소 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트윗이 반드시 280자를 채울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140자 이내로 작성해도 괜찮으며, 때로는 추가 글자를 활용하여 단어를 정확하게 표현하거나 기존 제한 때문에 생략해야 했던 전치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글자 수 제한은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입니다. 트윗 작성 시 이를 하나의 옵션으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