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기기를 대체했는지 생각해 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MP3 플레이어 대신 음악을 듣고, 카메라 대신 사진을 찍으며, 메모장 대신 중요한 내용을 기록합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알람 시계까지 대체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알람 앱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90night는 조금 특별합니다. 이 앱은 90분 수면 주기를 기반으로 최적의 기상 시간을 제안합니다.
90night의 핵심은 자동화 기능입니다. 기존 알람 앱처럼 시간을 직접 설정하는 대신, 취침 시간이나 기상 시간을 입력하면 됩니다. 앱은 90분 수면 주기를 고려하여 최적의 취침 및 기상 시간을 추천해 줍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뛰어난 사용자 정의 옵션도 제공됩니다. 그럼, 이 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기상’ 또는 ‘취침’ 중 하나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을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90night는 90분 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간 옵션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90분 주기는 1시간 30분이며, 2주기는 3시간입니다.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앱이 자동으로 알람을 설정합니다.
원하는 만큼 알람을 설정할 수 있으며, 앱은 알람이나 알람 소리를 트리거하는 특정 요일과 같은 세부 설정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정의 옵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설정 메뉴에서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설정하여 90night가 시간 제안 시 이를 고려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잠드는 시간 포함’ 옵션을 활성화하고 원하는 값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알람 확인 프롬프트를 설정하거나 시간 형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90night는 추가 기능과 광고 제거 기능을 제공하는 Plus 버전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을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Play 스토어에서 90night Plus 설치 (유료)
[출처: Lifeh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