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TTT의 새로운 사진 앱: Do Camera
IFTTT는 웹 서비스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입니다. 복잡한 API 지식 없이도 개방형 API를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레시피’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IFTTT는 이미 iOS와 Android용 앱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사진 촬영에 특화된 새로운 앱, ‘Do Camera’를 출시했습니다. 이 앱은 사진을 찍을 때마다 사용자가 선택한 세 가지 서비스에 자동으로 백업 또는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어떤 서비스들을 지원할까요? 간단히 말해, 매우 다양합니다. 개방형 API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지원하므로, 사용자는 맞춤형 레시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앱을 시작하면, 기존 IFTTT 계정으로 로그인하거나 무료로 새로운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Do Camera는 기본적으로 카메라 앱 역할을 하며, 사진 촬영 시 사용자가 지정한 세 가지 서비스로 즉시 사진을 보냅니다. 예를 들어, Dropbox, Facebook, Google Drive, Twitter 또는 이메일 등이 가능합니다. 기본 설정으로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는 레시피가 제공되지만, 이를 삭제하고 다른 서비스에 대한 레시피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를 수정하거나 삭제하려면, 해당 레시피 옆의 수정 버튼을 누르세요. 새로운 레시피를 추가하려면 오른쪽 하단의 솥 모양 버튼을 누른 다음, 큰 더하기 버튼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백업하려는 서비스의 채널을 먼저 활성화해야 합니다. 해당 서비스 계정에 로그인하여 앱이 연결되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이 단계를 완료하면, 사진을 찍을 때마다 자동으로 세 개의 서비스로 전송됩니다. Dropbox나 Google Drive와 같은 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므로, 기기의 저장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Do Camera를 사용하는 또 다른 장점은 사용자가 백업하려는 사진만 선택적으로 백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Dropbox의 Carousel 앱처럼 촬영한 모든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만 백업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iOS와 Android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