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을 데스크톱 환경에서 사용할 때, 시작 메뉴는 전체 화면으로(태블릿 모드의 시작 메뉴처럼) 표시하거나, 화면의 일부분만을 차지하는 기존 방식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의 표시 방식을 변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화면 시작 메뉴는 설정에 따라 작업 표시줄을 제외한 화면 전체를 덮습니다. 왼쪽 상단에 있는 버튼을 이용하여 ‘고정된 타일’ 보기와 ‘모든 앱’ 보기 사이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윈도우 8의 시작 화면과 매우 유사하며, 모든 바로 가기 타일을 배치할 수 있는 넓은 캔버스와 같습니다.
데스크톱 모드에서 시작 메뉴를 전체 화면으로 표시할지 여부를 설정하려면 윈도우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먼저 “시작” 메뉴를 클릭하고, 왼쪽의 “기어” 아이콘을 선택하여 “설정” 창을 엽니다. (단축키로 Windows 키 + I를 눌러도 됩니다.)
설정 창이 열리면, 메인 화면에서 “개인 설정”을 클릭합니다.
개인 설정 메뉴의 사이드바에서 “시작”을 선택하여 “시작”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시작 메뉴 설정 화면에서 “전체 화면 시작 메뉴 사용”이라고 표시된 스위치를 찾습니다. 데스크톱 모드에서 시작 메뉴를 전체 화면으로 사용하려면 이 스위치를 “켬”으로 설정하십시오. 데스크톱 모드에서 시작 메뉴가 전체 화면을 덮지 않게 하려면 이 스위치를 “끔”으로 설정하십시오.
이 설정은 태블릿 모드에서의 전체 화면 시작 메뉴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태블릿 모드에서는 항상 전체 화면 시작 메뉴가 표시됩니다.
태블릿 모드를 빠르게 비활성화하려면 작업 표시줄 맨 끝에 있는 알림 버튼을 클릭하거나 탭하여 “알림 센터”를 엽니다. 알림 센터 메뉴가 나타나면 “태블릿 모드” 버튼을 선택합니다.
설정 > 시스템 > 태블릿에서 태블릿 모드 끄기를 완전히 비활성화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 화면 시작 메뉴가 필수는 아닙니다.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면 시작 메뉴의 가장자리를 클릭하고 드래그하여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화면 전체를 차지하지 않으면서 더 큰 시작 메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