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11에는 앨범 표지의 색상에 맞춰 텍스트와 배경 색깔을 자동으로 변경하는 멋진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매우 좋아하는 저는 iOS 7의 기본 음악 앱에도 이 기능이 적용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애플이 아직 이를 구현하지 않았지만, 활발한 iOS 탈옥 커뮤니티는 한 가지가 아닌 두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Reddit의 iOS 탈옥 커뮤니티에서는 몇 주 전에 iOS 7 음악 앱의 ‘현재 재생 중’ 화면에서 버튼 강조색과 색상을 역동적으로 바꾸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두 명의 개발자가 각자 작업했고, 지난 주말 같은 날에 출시했습니다. 아래에서 두 가지 트윅(ColorFlow 및 Colorize)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컬러플로우
2달러에 판매되는 이 트윅은 현재 재생 중인 노래의 앨범 표지를 분석하여 주요 색상을 찾고, 이를 배경색, 노래 제목, 앨범명, 아티스트 텍스트 색상, 볼륨 슬라이더 및 기타 아이콘과 레이블 변경에 활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트윅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광고된 대로 정확히 작동하지만, 잠시 동안만 그렇습니다. 적어도 iOS 7.0.4를 사용하는 구형 iPhone 4S에서는 4~5곡 재생 후 음악 앱이 충돌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확인한 다른 사용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최신 기기에서는 잘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컬러라이즈
단 1달러로 Colorize는 배경색을 변경하고, 일부 텍스트 문자열과 볼륨 슬라이더 색상을 바꿉니다. 동일한 알고리즘에 기반하고 있지만, Colorize와 ColorFlow의 결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아래에서 몇 가지 예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lorFlow가 계속해서 충돌하는 것을 본 후 음악 앱 트윅에 돈을 쓰는 것이 망설여져서 아직 Colorize를 직접 테스트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커뮤니티 리뷰는 긍정적입니다.
BlurredMusicApp
iPhone 4S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ColorFlow 개발자에게 이메일을 보낼 예정입니다. 그때까지는 BlurredMusicApp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가격은 0달러이며, 재생 중인 노래의 앨범 표지를 기반으로 음악 앱 배경을 흐리게 처리합니다.
위에 언급된 세 가지 트윅은 모두 Cydia의 BigBoss 저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OS 7에서 이 트윅들을 사용하려면 기기를 탈옥해야 합니다. 아래 댓글을 통해 트윅에 대한 생각과 어떤 트윅을 사용했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