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지도의 오프라인 영역에 지도 추가 및 인터넷이 없을 때 사용

스마트폰은 놀라운 발전을 거듭했지만, 비상 상황 시 스마트폰에만 의존하는 것은 여전히 위험하다는 경고가 있습니다. 기기 자체의 결함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통신이 끊겨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제조사의 문제가 아닌 통신사의 오류일 가능성이 더 크지만, 중요한 점은 스마트폰이 항상 여러분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통화뿐 아니라 인터넷 접속도 통신망에 의존합니다. 통신 상태가 불안정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Google 지도에서 ‘오프라인 영역’으로 미리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Google 지도 앱을 실행하고 인터넷 연결 상태를 확인하세요. 출발지와 도착지를 검색하여 목적지를 지정합니다. 지도가 로드되면 경로가 표시되고 축소되어 여행의 시작점과 최종 목적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화면 우측 상단의 햄버거 메뉴 아이콘을 클릭하여 앱 서랍을 열고 ‘오프라인 지도’를 선택합니다. 하단에 보이는 더하기(+) 버튼을 누르면 오프라인으로 저장할 영역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최대 225MB의 지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미 검색한 영역을 선택하거나 원하는 영역을 지정한 후, 하단의 ‘다운로드’ 버튼을 누릅니다.

다운로드 속도와 저장하는 지역의 크기에 따라 몇 분 안에 지도가 다운로드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지도의 이름을 지정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식당이나 주유소 등과 같은 특정 장소는 따로 저장하지 않는 한 오프라인 지도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상 상황에 대비하거나, 처음 가는 곳이거나 통신 상태가 불확실한 곳으로 이동할 때는 이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업데이트 날짜: 2020년 12월 8일 오후 3시 3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