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학습 여정의 동반자: 플로팅 번역기
10대 시절, 저는 만화와 비디오 게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일본 문화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언어를 익히기 위해 번역가, 사전 등 온라인 자료를 샅샅이 뒤지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바일 앱 덕분에 언어 간 번역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저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양한 번역 앱을 써봤는데, 그중 단연 최고는 구글 번역기였습니다. 구글 번역기는 여러 언어를 지원하며 텍스트, 음성, 필기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플로팅 번역기는 화면 전체를 사용하는 앱에서도 접근 가능해 즉석에서 텍스트를 번역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내장 사전 덕분에 현재 작업 화면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모르는 단어의 뜻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플로팅 번역기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입니다. 설정에서 활성화하면 화면에 떠다니는 아이콘이 나타나는데, 이 아이콘을 언제든 탭하여 번역기 창을 열 수 있습니다. 이 거품 아이콘은 화면 어느 곳으로든 이동할 수 있으며, 화면의 다른 부분을 탭하면 창이 닫힙니다.
현재 플로팅 번역기는 스페인어, 영어, 카탈루냐어, 폴란드어, 아랍어, 중국어, 헝가리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등 주요 언어들을 지원합니다. 또한 지원되는 언어 간에는 텍스트를 한 번에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플로팅 거품의 크기와 동작도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아주 작게부터 크게까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며, 동작 설정을 통해 번역기가 보이지 않을 때에도 계속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번역기 창에서는 입력 및 출력 언어를 바로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습니다. 언어 드롭다운 메뉴 상단에는 사전 기능이 있어 원하는 단어의 뜻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하는 단어나 구문을 입력하고 키보드에서 Enter 키를 누르면 번역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플로팅 번역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