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look에서 마우스와 터치 모드 간 전환 방법
윈도우 10 컴퓨터에서 마우스와 터치스크린을 번갈아 사용하거나, 마우스 사용에 어려움을 느낄 때, Outlook 클라이언트의 입력 방식을 사용자 편의에 맞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입력 모드를 자유롭게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Outlook 클라이언트는 마우스 모드와 터치 모드 사이를 오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두 모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요소 간의 간격입니다. 터치 모드는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것을 고려하여 일반적인 마우스 커서보다 훨씬 넓은 간격을 제공합니다.
아래에서 두 모드 간 차이를 리본 메뉴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마우스 모드
터치 모드
보시는 바와 같이, 터치 모드에서는 간격이 훨씬 넓어지고 리본 메뉴도 단순해집니다. 탐색 창의 폴더나 Outlook 하단의 툴바에도 여유 공간이 늘어납니다.
이 기능은 터치스크린 사용자에게만 유용한 것은 아닙니다. 마우스 제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도 터치 모드를 사용하면 인터페이스를 훨씬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없이도 터치 모드를 활성화하여 Outlook 레이아웃을 넓은 간격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분리형 키보드가 있는 태블릿 스타일의 노트북(예: Surface Pro)을 사용하는 경우, Outlook은 키보드 연결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모드를 전환합니다. 이러한 장치에서는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모드를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모드 전환 버튼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Outlook 클라이언트 상단에서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사용자 지정’ 화살표를 클릭한 다음 드롭다운 메뉴에서 “터치/마우스 모드”를 선택합니다.
이제 빠른 액세스 도구 모음에 터치/마우스 모드 버튼이 추가됩니다. 버튼을 클릭한 다음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세요.
터치 모드로 전환하면 Outlook 우측에 추가적인 도구 모음이 나타납니다.
이 도구 모음을 통해 삭제, 답장 등과 같은 일반적인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명령 목록은 선택한 항목(메일, 작업, 약속 등)에 따라 변경됩니다. 이 도구 모음이 오른쪽에 표시되는 이유는 태블릿을 잡을 때 엄지손가락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