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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블루스카이는 이전에는 가입을 위해 초대 코드를 요구했지만, 이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블루스카이 가입 여부는 기존 소셜 미디어의 편리함보다 투명성과 사용자 제어에 더 큰 가치를 두는지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 블루스카이는 아직 개발 중인 기능들이 있지만, 기존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는 다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블루스카이 초대 코드를 기다리셨다면, 이제 기다림은 끝났습니다. 플랫폼은 이제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었습니다. 하지만 초대 코드 요구 사항이 사라진 지금, 블루스카이에 가입할 가치가 있을까요?
블루스카이가 초대 코드 요구 사항을 삭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4년 2월 6일, 블루스카이는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제 누구나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전에는 블루스카이 사용자로부터 초대를 받거나, 초대 대기자 명단에서 몇 달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러한 폐쇄적인 시스템은 플랫폼 기능을 개발하고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테스트하면서 플랫폼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블루스카이는 첫해에 3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X(트위터)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3년 2월 출시 이후, 블루스카이 팀은 맞춤형 피드, 조정 도구를 개발하고 모바일 및 브라우저 앱을 개선했으며, 새로운 온보딩 프로세스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개발 중인 주요 기능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은 접근성을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누구나 가입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그 이유는 이용자 증가세를 놓치지 않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모두에게 열린 블루스카이에 지금 가입해야 할까요?
블루스카이에 가입해야 할지 여부는 사용자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무엇을 원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겨우 블루스카이 초대 코드를 얻었고, 플랫폼에 참여하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블루스카이가 왜 여전히 베타 서비스인지 곧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소셜 플랫폼에서 익숙했던 여러 기능이 없었습니다. 아직 친구들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콘텐츠가 유해한 스팸이었습니다. 당시 플랫폼은 여전히 콘텐츠 조정 문제를 해결 중이었기 때문에 저는 금방 플랫폼을 떠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블루스카이가 X(구 트위터)보다 개선된 플랫폼이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블루스카이는 개방성과 사용자 제어라는 다른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진 소셜 플랫폼입니다.
블루스카이에서는 사용자가 보고 싶은 내용만 선택하고, 원치 않는 내용은 걸러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사용자가 꾸준히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블루스카이는 오픈 소스(대부분), 분산형(일부) 및 “스택 가능한 조정”을 추구합니다.
1차적으로는 사용자가 신고를 할 수 있고, 불법적이거나 불쾌한 콘텐츠에 라벨을 붙이고, 악성 게시물이나 계정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서버 수준 관리자가 조정합니다. 원한다면 다른 서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마치 이사를 하는 것처럼). 궁극적으로 커뮤니티 라벨링을 통해 사용자 정의된 라벨 세트를 만들거나 적용하여 피드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블루스카이를 즐기려면, X처럼 콘텐츠를 자동적으로 걸러주는 중앙 알고리즘이 없으므로, 더 많은 사람들을 찾아서 팔로우해야 합니다. 그레이스카이나 덱.블루와 같은 타사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여 피드와 사용자 경험을 사용자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춤형 피드를 만들고 팔로우할 좋은 사람들을 찾는 데에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이 귀찮다면 블루스카이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게시물에 경고 라벨을 추가하거나 답글을 차단하여 남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정은 성인 콘텐츠가 많이 공유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개방형 네트워크는 그 특성상 매우 투명합니다. 여러분의 프로필, 게시물, 좋아요, 차단 및 음소거 목록은 모두 공개됩니다.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는 옵션도 없습니다.
또한 DM이나 해시태그와 같은 인기 기능도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블루스카이에 가입할 가치가 있을까요? 개방성과 사용자 제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셜 플랫폼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면 가입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블루스카이에는 분명 잠재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사용 경험을 사용자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의향이 없다면, 아직은 트위터(X)의 완벽한 대안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