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마니아로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듣는 시간이 많습니다. 여러 무료 및 유료 음악 플레이어 앱을 사용해 본 결과, 종종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 구간을 들을 때마다 성가신 알림 소리가 방해하곤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음악을 듣는 도중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알림이 울리면, OS가 자동으로 몇 초 동안 재생을 멈추고 알림음을 재생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음악 재생이 다시 시작되죠. 알림을 놓치지 않는 것은 좋지만, 끊김 없는 음악 감상에는 방해가 되는 요소입니다. 오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매우 유용한 앱인 “Don’t Pause”를 발견했습니다.
“Don’t Pause”는 음악 재생 시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진동 모드로 전환하고, 재생을 멈추면 일반 설정으로 되돌려주는 무료 앱입니다. 앱은 즉시 활성화 및 비활성화가 가능하며, 매우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 앱은 이러한 종류의 첫 번째 앱은 아닙니다. 지난 1월에 “Shush”라는 유사한 앱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무음 모드로 전환하고 주머니에 넣으면 다시 전환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Don’t Pause”는 Shush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음악 재생에 초점을 맞춘 좀 더 단순화된 앱입니다. 개발자 역시 “Don’t Pause”를 개발할 때 Shush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앱을 활성화하면 “Don’t Pause”는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작동하여 음악 재생 중 수신되는 모든 알림을 무음으로 처리합니다. 다른 유사 앱들과 달리, 이 앱은 복잡한 설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터페이스 하단에 있는 녹색 시작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나머지는 앱이 알아서 처리합니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여러분의 기기에 설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