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틴더 스타일로 스와이프하여 카메라 롤에서 사진 삭제 [iOS]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사진 촬영이 매우 쉬워졌습니다. 너무나 간편해진 나머지, 우리는 수많은 사진을 찍게 되고, 때로는 모든 것이 사진으로 기록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기 시작할 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사진들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때, 사진을 삭제하는 과정은 마치 또 다른 하나의 일이 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iOS 앱, PhotoTrash를 소개합니다.

PhotoTrash는 0.99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앱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앱은 마치 틴더(Tinder)와 같은 스와이프 제스처를 사용하여 사진을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은 그대로 보관하고, 더 이상 필요 없는 사진은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사진 접근 권한을 허용하면, 사용자의 모든 앨범과 카메라 롤이 표시됩니다. 삭제하려는 사진이 있는 앨범을 선택하고 사진을 하나씩 살펴보세요. 사진을 삭제하려면 화면을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되고, 보관하고 싶다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됩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사진은 한 번 탭하여 즐겨찾기에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앨범 전체를 살펴보고 삭제할 사진을 모두 선택한 후에는,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삭제 아이콘을 탭하면 됩니다. 삭제될 사진의 개수는 아이콘에 표시된 숫자 배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PhotoTrash는 사진을 최종적으로 삭제하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 과정을 거치도록 하여 실수를 방지해 줍니다. 사진 삭제 후에는 앱에서 확보된 저장 공간을 알려줍니다.

PhotoTrash는 단돈 0.99달러로 얻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앱입니다. 틴더의 스와이프 제스처를 활용하여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이는 기기에서 쓸모없는 사진을 제거하는 것처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에 특히 유용합니다. 또한, 사진 ‘즐겨찾기’ 기능 지원과 확보한 저장 공간을 알려주는 기능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앱 스토어에서 PhotoTrash 다운로드

업데이트: 2020년 12월 8일 오후 4시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