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책갈피를 사용하면 책갈피 막대를 사용자 지정할 수 있습니다. [Firefox]

웹 브라우저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 및 추가 기능이 존재합니다. 특히 책갈피 관리는 중요한 부분이며, 어디서든 쉽게 책갈피에 접근하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저장 옵션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우저 내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책갈피 도구 모음을 사용자 정의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간과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브라우저 사용자 정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고려할 때, 이 자주 사용되는 기능이 시각적 측면에서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점은 다소 의외입니다.

‘얇은 책갈피(Thin Bookmarks)’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책갈피 막대 모양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유용한 확장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책갈피 막대의 높이를 조절하고, 책갈피 및 폴더 아이콘 또는 제목을 숨기거나 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갈피 주변 여백을 조정하고, 긴 책갈피 목록을 스크롤할 수 있도록 스크롤 막대를 활성화하며, ‘탭에서 모두 열기’ 항목을 숨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얇은 책갈피 확장 기능은 브라우저를 재시작할 필요 없이 사용자 설정을 적용합니다. 단 한 번의 사용자 정의 설정을 통해 편리하게 책갈피 막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확장 기능의 옵션으로 이동하여 책갈피 막대 사용자 정의를 시작하십시오.

옵션은 총 5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바(Bar)’ 섹션에서는 책갈피 막대의 전체 높이와 책갈피 항목 사이의 간격(패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항목(Items)’ 섹션에서는 책갈피 또는 폴더의 파비콘 상단과 하단의 여백(패딩), 그리고 제목(텍스트) 위쪽의 여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책갈피(Bookmarks)’ 섹션에서는 모든 책갈피의 아이콘과 텍스트를 한 번에 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콘과 텍스트 모두 숨기면 책갈피에 접근할 방법이 없어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만약 책갈피 파비콘에 익숙하다면 텍스트를 숨기는 것이 유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파비콘이 공간을 낭비한다고 생각되면 제목만 표시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폴더(Folders)’ 섹션에서는 폴더에 대해 동일한 옵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폴더 안 책갈피 파비콘을 숨기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마지막으로, ‘드롭다운(Dropdown)’ 섹션에서는 마우스 커서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스크롤되는 방식 대신, 스크롤 막대를 추가하여 책갈피 목록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롭다운 메뉴의 최소 너비를 설정하고, ‘탭에서 모두 열기’ 옵션을 숨길 수 있습니다. 이 확장 기능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매우 효과적이고 훌륭하게 작동합니다.

파이어폭스용 얇은 책갈피 설치

업데이트: 2020년 12월 9일 오전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