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보기 전용, 자체 파괴 파일 공유

디지털 파일 보안을 위한 새로운 접근: Digify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미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파일을 공유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늘 소개할 Digify는 Snapchat의 메시지 삭제 기능과 Dropbox의 파일 공유 기능을 결합한 독특한 앱입니다. Digify는 파일 공유 보안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파일 자폭’ 메커니즘을 통해 사용자가 파일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Digify는 Windows, Android, Mac 및 iOS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파일에 대한 접근 시간을 제한하고, 파일이 열린 횟수를 추적하고,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파일이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기기, PC는 물론 Dropbox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된 파일까지 Digify를 통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Dropbox만 지원하지만, 향후 OneDrive, Google Drive, Box와 같은 추가 클라우드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Windows 환경에서 Digify를 사용해본 결과, 이 앱은 매우 독특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별도의 보안 환경이 작동되어 사용자가 다른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거나 스크린샷을 찍는 것을 방지합니다. 심지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모든 스크린샷 앱을 자동으로 비활성화하여 보안을 더욱 강화합니다.

다행히도, 이 리뷰를 위해 스크린샷을 몇 장 찍어야 했기에 제 Galaxy S4가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Digify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새로운 Digify 계정을 생성하고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계정 설정이 완료되면, 파일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습니다. Dropbox 계정을 연결하거나 로컬 저장소에 있는 파일을 공유하는 옵션이 모두 제공되며, 이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파일을 선택한 후, 수신자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파일 삭제 시간 설정 및 선택적으로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후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파일이 안전하게 전송됩니다.

파일을 받으려면, 수신자도 Digify에 가입해야 합니다.

Digify는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데스크톱 버전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Android 및 iOS 앱 모두 디자인이 유사하며, 두 플랫폼 모두 동일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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