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존재합니다.
업무를 부여받았을 때 즉시 착수하여 가능한 한 빨리 끝내려고 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반면에,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마감일을 확인하고, 마감일에 임박해서야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종종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벼락치기를 해서 간신히 통과하는 천재적인 대학생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마감일에 대한 압박감이 당신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킨다면, ‘Next Deadline’이라는 iOS 앱을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Next Deadline’ 앱은 최대 4개의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으며, 각 프로젝트에는 여러 개의 세부 작업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각 작업은 고유한 마감일을 가지며, 앱의 메인 화면에서는 가장 가까운 마감일 순으로 프로젝트들을 정렬하여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4개의 프로젝트를 추가할 수 있지만, 더 많은 프로젝트를 추가하려면 앱을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이 앱은 매우 단순하고 깔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Next Deadline’에는 미리 3개의 프로젝트가 추가되어 있어 앱의 작동 방식과 느낌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들은 마감일이 임박한 순서대로 정렬되며, 메인 화면에서 프로젝트 아래의 작업을 좌우로 스와이프하여 다른 작업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을 완료했다면 간단히 탭하여 완료 표시를 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모든 작업을 보려면 해당 프로젝트 이름을 탭하면 됩니다. 각 작업은 마감일까지 남은 날짜를 표시해주므로, 앱을 열 때마다 가장 가까운 마감일의 작업이 최상단에 나타납니다.
새로운 작업을 추가하려면, 프로젝트 옆의 화살표를 탭한 후 편집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각 작업에는 상세 설명과 마감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가하려면 왼쪽 하단의 더하기 버튼을 누르고 프로젝트 이름을 입력한 다음, 오른쪽의 작은 상자를 눌러 프로젝트 제목 표시줄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작업 추가를 완료한 후 저장 버튼을 누르면 메인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Next Deadline’ 앱은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거나 업무 시작을 독려하는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앱의 핵심은 마감일까지 남은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데 있습니다. 마감일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이 앱은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다소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마감일이 업무 일정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업데이트 날짜: 2020년 12월 9일 오전 6시 10분